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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에 놀러 갔다가 엄마손칼국수 다녀왔어요
위치
서울 마포구 백범로20길 12 1층
백범엄마손칼국수외관
바깥 모습은 허름해 보이지만 유리창이어서 안에 들어갔을 때는 답답해 보이지 않아요.메뉴
원래 메뉴는 벽에 붙어있었지만 이제는 키오스크에서 가격 확인이 가능해요!
일반 칼국수 외에 왕만두, 잔치국수랑 팥칼국수 같은 메뉴도 팔아요.
주류도 소주, 맥주, 막걸리 판매합니다.
사진에서 가격 확인하세요~
아래는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셀프서비스로 먹을양 만큼 가져오면 되고
콩나물 무침, 무생채, 단무지입니다.
저희는 칼만두 1개랑 기본 칼국수 주문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현금 결제 시 메뉴당 500원이 빠지며 기계에 현금을 넣으면 됩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해요.
칼국수 6000원 (현금 5500원)
칼만두 7500원 (현금 7000원)맛
아기랑 먹어도 될만큼 전혀 매운 맛은 없습니다.
간은 당연히 성인이 먹을 맛이기 때문에 슴슴하지는 않습니다.
면 자체에 국물이 배어 30개월 아기도 아주 배부르게 먹고 나왔네요.
만두 킬러인데 만두도 안먹고 면만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요.
대성공이었습니다~근처 산책길
식사하고 나서 아기랑 경의선 숲길 산책도 했어요. 낙엽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단풍도 볼 수 있고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좋았네요.